
서강대학교 교실마다 걸려있는 십자가...
그 십자가를 보면서 나는 몽상에 잠기곤 한다...
수업시간에 느껴오는 갑갑함은 십자가에 걸려있는 예수를 더욱 쬐는듯해보인다...
왜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의 상만을 만드는가..
항상 이질문은 내머리를 떠나지 못한다...
우리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를 머리속에 떠내버리지 못한거처럼...
예수가 전세계에 못박은 그의 영향은 우리를 때어놓지 못한것처럼 느껴진다...
그의 십자가를... 그리고 그가 우리에게 못박은 십자가를...
그저나는 풀어 던지고싶다...
그리고 ......
그를 그저 한가롭고 평화로운 풀밭위에 눕히고싶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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